유성시장 동절기 화재 대비 소방통로 확보 훈련

14일 오전 재래시장 화재사고를 대비해 유성구와 북부소방서가 합동으로 유성장날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시장 화재사고를 대비하여 14일 오전 8시부터 20분 동안 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유성장날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통로 확보훈련은 2015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훈련으로 구청 및 북부소방서 직원 60명이 참여하여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장애요인 제거,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은 유성시장 내 화재신고로 소방차 4대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해 소방통로를 확보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상황으로 진행했다.

유성시장은 4일, 9일 열리는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형시장이지만 무분별한 노점과 불편한 보행환경으로 재난대비가 취약한 곳이다.

구는 금번 훈련에 앞서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실시, 소방통로 확보선 도색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 관계자는 “화재발생을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이번 훈련에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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