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60세대 등에 전달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어

14일 진잠동이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다문화가정 등 5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차상위계층 60세대 등에 전달했다.

진잠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숙)는 14일 오전 8시부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다문화 가정주부 20여명이 참석, 김장  담그기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며, 담가진 김장은 차상위계층 60세대 및 지역을 위해 늘 수고하는 지역 활동단체 등에 전해졌다.

정미숙 회장은 "1년 행사 중 제일 손이 많이 가는 행사에 새마을지도자 50여분과 지역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생은 하지만 즐거운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는 오늘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따뜻한 모습“이라며 자원봉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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