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welfare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생애맞춤형 소득보장정책’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관성)은 17일 중구 대흥동 재단 대강당에서 36여개 기관·단체·시설에서 100여 명의 사회복지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6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미은 한남대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전점자도서관 기관 소개, 배병준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특강 및 질의응답,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선 ‘smart welfare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생애맞춤형 소득보장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국가의 복지정책 방향에 맞춰 준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소득주도성장과 smart welfare’란 주제로 보건복지부 배병준 국장의 특강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배병준 국장은 “국가가 추진하고자 하는 소득주도성장은 가처분 소득 증대를 말하는 것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소득지원제도를 도입·확충하고, 비수급 빈곤층 등 복지사각지대 축소,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보 및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 대폭 확충,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확대 등 전달체계 개선 등을 통하여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가고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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