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 제1노인전문병원 노인대상 우쿨렐레 연주 내달 8일 교육과정 수료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장기교육 중인 제16기 중견간부양성과정 연수생.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장기교육 중인 제16기 중견간부양성과정 연수생들의 우쿨렐레 재능기부 공연이 11월 20일 지역의 노인전문병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연수생들은 유성구 방현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지난 10개월간 취미소양활동 시간에 연습한 우쿨렐레를 연주하여 어르신들께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정무호 대전광역시인재개발원장의 교육방침에 따라 사회봉사차원으로 마련됐다. 중견간부양성과정의 우클렐레 취미소양반 연수생 8명은 오는 12월 8일 수료를 앞두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였다.
대전시 제16기 중견간부양성과정 연수생들의 우쿨렐레 재능기부 공연이 11월 20일 지역의 노인전문병원에서 선보였다.

공연에 참여한 김대수(51세) 우쿨렐레반 회장은 “그동안 취미소양으로 꾸준히 연습한 우쿨렐레 연주곡을 어르신들께 재능기부공연으로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교육 수료 후에도 주민을 위한 행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6기 중견간부양성과정 연수생은 총 45명이며 이 중 8명(이윤종, 최덕락, 김영숙, 박선희, 윤미경, 이상주, 류장형, 김대수)이 우쿨렐레를 취미소양으로 익혔으며, 지난 2월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 입교해 10개월간 교육을 마치고 오는 12월 8일 수료 후 각자 소속기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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