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유성문화원서 10개 학습동아리 작품 400여점 전시

21일 유성구가 유성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유성문화원에서 제1회 동아리 작품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허태정 유성구청장, 김광엽 동아리연합회장, 민태권 유성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및 주요내빈들이 작품전시회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김광엽) 주관으로 유성문화원에서 제1회 동아리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유성문화원에서 미술분야동아리 4개팀, 공예분야 동아리 6개팀 100여명이 그동안 틈틈이 만든 4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 공연 중심의 발표회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육성을 위해 미술과 공예분야 동아리의 활동결과를 전시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한 것.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아리회원들이 자아실현의 성취감을 느끼고 평생학습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평생학습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동아리연합회는 관내 70여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축제 시 공연발표 및 체험부스 운영, 시설방문 어르신 위안활동, 봉사활동 등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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