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 - 대전교육청 학교예술교육 공동 캠페인(6)] 21일 LH음악나눔페스티벌 13개팀 36명 참여 댄스 보컬 선보여


LH대전충남본부는 대전교육청과 함께 지역 우수 예술인재의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인 LH음악나눔페스티벌 ‘너의 재능이 보여’을 21일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지난 9월부터 10주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13개팀 36명의 학생들지난 10주간의 연습한 성과를 공연으로 선보였다.

LH음악나눔페스티벌은 대전교육청과 LH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 우수 예술인재들의 재능나눔 멘토링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소양과 희망을 나누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빨간맛 가시나 댄스를 선보인 이향유, 강은혜, 윤인정, 심세린, 최지우 학생의 스크류바팀.

대전교육청은 올해 4월 프로그램과 관련된 실무협의를 했으며 LH에서 지난 7~8월 청소년 멘티 모집 및 대상자를 36명을 선발했다. 9월부터 총 10주에 걸쳐 댄스와 보컬 맨토링 프로그램을 우송대 실용음악과가 맡아 교육을 진행했다.

음악나눔페스티벌은은 LH공사 직원과 자녀의 연주로 시작했다. 에너제틱과 이야유의 가을 하늘을 피아노와 기타, 첼로연주로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나는 나비를 부른 김예림, 박유정, 장세희 학생의 꿈꾸는 애벌래팀.

초등학교 댄스팀 초딩스의 첫 공연 'Cheer up'으로 관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우송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보컬팀 'Pure' 와 댄스팀 'DTE'의 성숙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2시간의 공연시간 내내 학생들은 10주간의 보컬 댄스 연습의 성과를 마음껏 선보였다.

배은영 대전교육청 장학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가능성이 보였다”며 “지역의 물적 인적 인프라 활용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지역연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꿈과 끼 자라는 대전학교예술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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