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가져

22일 청양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실 과 주무팀장과 읍 면 부면장, 재무팀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 과 주무팀장과 읍 면 부면장, 재무팀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는 동시에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벌여 지방재정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및 과태료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부동산 및 급여압류,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및 고액 관외체납자에 대한 징수기동팀 운영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체납정보 원클릭시스템을 통한 체납자 행정제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준배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징수대책을 기반으로 연말까지 강력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현 년도 과태료 징수율이 57.8%로 타 시군에 비해 저조하므로 해당부서에서는 징수율 제고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9일 체납차량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새벽부터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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