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24일 오후  대전 중구 안영동 원내 회의실에서 전국 효문화 유적사진 인계인수식을 가졌다.

이번 인계인수식은 효박람회 때 전시한 유적사진을 대전효문화진흥원에 제공하고 싶다는 의사를 효도실버신문 측에서 먼저 표하며 이뤄지게 됐다.

인수받은 사진은 총 47점으로, 전국의 효자비 및 정려문 등 효문화 관련 유적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표구한 것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인수받은 효문화 유적사진을 통해 진흥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효문화 유적을 알리고 아낄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됐다. 이를 잘 전시하고 관리해 효문화 진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기증받은 사진을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전국의 효문화 유적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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