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다문화 캠페인] 교육부 주최, 다문화 인식개선, 실천사례 등 다문화 교육 위상 높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2017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개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다문화 인식개선(UCC, 포스터)과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자료, 교육수기) 2개 부문의 3개 영역에서 수상했으며, UCC 영역에서는 대전대흥초 조윤수, 이관형 학생이 공동 출품해 최우수상을, 교육수기 영역에서는 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홍선희 교사와 대덕중학교 송정희 한국어강사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수요자 요구에 부응한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 및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및 적응 지원, 맞춤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으로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면서 그 우수성과가 타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대전다문화교육의 위상을 높여 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달라서 더 즐거운 학교’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실천사례 부문과 다문화 인식개선(UCC, 포스터) 부문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지역심사를 통과한 작품 중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우수사례 46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배상현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운영, 다문화 체험활동 지원 등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며 “이번 공모전 3개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이룬 것은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매우 보람있고 기쁜 일로 앞으로도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 인식 개선,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행복한 어울림 다문화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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