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과제가 창조적인 서산시의 시정 혁신 이뤄냈다"

창조적 시정혁신을 달성한 서산시의 창의적인 과제를 평가하고 있는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 회의 모습


 

올해 서산시의 창조적 시정을 이끌었던 창의적인 과제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 기획감사담당관실의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확정’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맞품형 복지와 관련, 도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해미면의 ‘맞춤형복지’ 또한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절감, 주요 사업추진, 외부재원 유치 등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부서가 제출한 46개 과제 중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내부 직원의 업무평가위원 및 외부 행정전문가의 평가로 이루어져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14개는 차별화된 창조적 아이디어로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우수상은 ▲공보전산담당관실의‘초등학교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과 ▲자원순환과의‘서산시 자원순환행정 전국대회 5관왕 쾌거’ 및 ▲건설과의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사업 확정’, ▲부석면의‘가뭄대비 저수지 준설 예산절감 효과는 덤’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경로장애인과 ▲여성가족과 ▲건축과 ▲기업지원과 ▲일자리경제과 ▲문화시설사업소 ▲부춘동 ▲동문1동이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는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출된 과제들은 서산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주역이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1000여 명의 공직자 모두는 머리를 맞대고 참신한 시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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