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 11개 동, 총 1188세대, 전용면적 84~149㎡

‘세종 리더스포레’ 메인투시

안전특화 아파트로 시공

고층 입주자 안전 위한 ‘피난안전구역’ 설치

한화건설과 모아종합건설,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HC3·HO3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 모델하우스를 7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11개 동, 총 118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다.

HC3블록은 총 343세대며 면적별로 ▲84㎡ 170세대 ▲99㎡ 137세대 ▲112㎡ 35세대 ▲145㎡(펜트하우스) 1세대다.

HO3블록은 총 845세대며 면적별로는 ▲84㎡ 417세대 ▲99㎡ 243세대 ▲114㎡ 148세대 ▲119㎡ 22세대 ▲147㎡(펜트하우스) 2세대 ▲149㎡(펜트하우스) 1세대가 공급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은 HC3블록(7586㎡)의 경우 상업시설을 1층과 2층에 배치시켰으며, HO3블록(1만 9993㎡)은 1·2층과 45층부터 49층까지 예정하고 있다.

‘세종 리더스포레’ 수변투시도

상업시설 분양은 내년 상반기 중에 예정하고 있다.

2-4생활권에서 아파트 분양은 올해 처음이다. 모두 4개 구역(P1·P2·P3·P4)에서 아파트 공급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종 리더스포레(P4 구역)의 경우 4개 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아파트다.

세종 리더스포레는 상품성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조망과 안전, 커뮤니티시설에서 차별성을 두도록 설계했다.

먼저 세종 리더스포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각 동별로 높이를 차등화(16~49층) 해 설계했으며 가장 높은 49층에는 전망대도 설치했다.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 인근에는 나성초등학교와 나성중학교가 오는 2019년 2월 개교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 입점이 계획돼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금강, 세종국립수목원, 세종호수공원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에는 고층 거주자들을 위한 ‘피난안전구역’이 설치된다.

피난안전구역은 화재 등의 재난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5동 20층에 설치될 예정이다. 205동은 11개동 중 가장 높은 49층이다.

피난안전구역은 ‘주거용 피난안전구역’과 ‘비주거 피난안전구역’이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이 전 세대 대피공간에 사다리를 올릴 수 있도록 소방도로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공기를 주입해 이용할 수 안전매트도 설치할 예정이다.

화재 시 진압장비와 피난유도장비에는 신속성을 더했다.

모든 층의 옥내소화전에는 ‘호스릴 소화전’이 설치된다.

호스릴 소화전은 초기진화를 보장하는 가장 최신화된 소화전으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힘든 기존의 소방호스를 보완한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어 초기 화재 진압에 최적화된 장비다. 정전에도 원활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계단에는 ‘축광식 피난유도선’이, 대피공간에는 ‘광원 점등식 피난유도선’이 설치된다.

축광식과 광원점등식은 모두 화재로 인한 비상사태 및 정전 시 일정기간 발광이 유지(축광식)되거나 깜박이(광원점등식)도록 한 피난 유도선이다.

여기에 모든 엘리베이터 홀과 특별피난계단 내부 4개층마다 ‘비상방송 스피커’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세종 리더스포레는 안전특화를 통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도 입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세종2청사 인근(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11~12일 이틀간 특별공급자 대상 청약을,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1일 당첨자 발표를 하며,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당첨자 대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HC3 블록이 오는 2021년 2월, HO3 블록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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