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규제혁신평가 최우수상…3000만 원 포상금

서천군이 충남도가 실시한 규제혁신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남도가 실시한 규제혁신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4일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와 ‘2017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두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규제애로 해소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 등 4개 분야의 15개 지표로 구분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에 대해 “규제개혁과 관련된 홍보실적, 규제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 법제처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을 반영한 조례 정비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재정교부금 3000만 원의 인센티브와 포상금 400만원과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포상금 100만 원을 받게됐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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