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원도심 소극장에서 진행

정선호와 이주영, 임황건 등 청년 연출가들의 실험적인 무대, 지역 연극계의 큰 활력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6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소극장고도와 소극장마당, 상상아트홀 등 원도심 소극장 3곳에서 ‘2017 대전청년연극제-청년연극실험극장’을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대전청년연극제추진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17대전청년연극제-청년연극실험극장’은 지역 청년 연극인이 그들만의 감성과 상상력, 열정으로 새로운 형식의 연극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연극인력 양성과 지역 연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극제는‘뤼시스트라테(연출 정선호)’, ‘병자삼인(연출 이주영)’, ‘오이디푸스왕(연출 임황건)’ 등 기성 작품을 청년 연출가들이 재해석해 실험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재단 시민문화지원팀(042-480-1071) 또는 대전청년연극제추진협의회(042-223-0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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