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여자 축구 망언

이민아 여자 축구 망언 (사진: SPO티비, 이민아 인스타그램)

여자 축구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이민아가 화제다.

이민아는 8일 열린 '2017 동아시아 축구 연맹 챔피언쉽' 경기에서 일본을 상대로 골을 이끌어내는 실력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여자 축구선수에 대한 선입견을 가뿐히 눌러버리는 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민아가 축구 실력까지 입증, 팬들을 대거 입문시켰다.

여전히 축구에 대한 두드러진 열정을 보여준 이민아는 언론은 물론 일반인 팬들에게도 미모 칭찬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하지만 이민아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난 못생긴 편이다"라며 망언 종결자로 불리기도 했다.

이민아는 당시 "나 말고 훨씬 예쁜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굳이 꼽으라면 피부 하나는 자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한 외모와 당찬 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민아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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