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노사연 나이 노사봉


'사람이 좋다' 노사연이 언니 노사봉과 함께 나이가 무색한 토크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노사연은 절친하기로 유명한 언니 노사봉을 찾아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동생스러움을 어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사연은 '사람이 좋다'를 통해 평소 강인한 이미지와 달리 노사봉 앞에서 나이 어린 동생의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한 것은 '사람이 좋다'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KBS2 '해피투게더3'에 동반 출연했던 노사연, 노사봉은 나이에 어울리는 걸쭉한 입담으로 주위를 초토화 시켰다.

당시 노사연 언니 노사봉은 함께 출연했던 김건모를 향해 "잘 먹어야한다. 식욕이 성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잘 먹는 사람이 식욕도 생겨서 연애도 하고 결혼해서 출산까지 가는 것이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남겼다.

한편 '사람이 좋다'를 방송 덕에 '노사연', '노사연 나이', '노사봉' 등이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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