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함께한 10년, 자원봉사로 새로운 100년'주제로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 계기 마련-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논산시 관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단체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자원봉사자 한마당축제'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사랑으로 함께한 10년, 자원봉사로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또 네트워크 강화 및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 자원봉사의 물결을 시민의식 속으로 확산시키는 기회가 됐다.

어린이발레공연, MK난타로빅, 어르신 에어로빅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참여자 모두가 '행복합니다'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자원봉사자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초대가수 장소미, 정우선, 하나영씨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화합한마당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권주택 센터장은 "한마음대회를 기점으로 나의 작은 봉사의 손길이 더 나은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사를 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항상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하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된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