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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수월성 교육 성공했나?
처음 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였을 때 받은 인상은 학교가 이럴 수도 있구나 싶은 것이었다. 잘 가꾸어진 녹색의 잔디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뛰놀고 있었다. 아이들은 머리가 길었고 복장도 제멋대로였다. 재직 교사를 찾아간 곳은 교사 10여 명이 함께 사용하는 교무실이 아니었다… [2017-04-13 09:45:08]
특성화고 잘되고 있나?
10여 년 전 상업계 고등학교에 근무했다. 직업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를 지금은 특성화고등학교라고 부른다. 그 학교는 당시에 정보고등학교라 하였는데, 사업체의 회계담당자를 양성하는 직업교육과정을 갖고 있었다. 이전에 그 학교에 근무했던 동료 교사는 내가 전근을 가… [2017-04-06 09:26:36]
교육부 왜 폐지해야 하나?
교육부의 명칭은 1948년 문교부에서 1990년 교육부, 2001년 교육인적자원부,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13년 다시 교육부로 바뀌었다. 명칭의 변천만큼이나 나라의 교육정책은 일관성이 없이 제멋대로 흔들려왔다. 교육의 본질인 인간다운 인간의 양성에 대한 진지… [2017-03-30 13:09:13]
EBS교재 문제풀이 수업, 정상인가?
교직생활 중 처음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가르치게 되자, 당황했던 것은 교과서를 버려야 하는 것이었다. 대신 EBS(한국교육방송)에서 간행한 문제집이 주어졌다. “선생님 지금 교과서로 수업하는 학교는 없어요. 다들 EBS 문제집을 하고 있지요. 3학년은 특별하잖아요.… [2017-03-23 09:26:32]
아이들 외침에 학부모가 나서야
교과서를 백 번 읽히고 들려주는 것보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훨씬 효과적이다. 이번 3.10 대통령 탄핵은 학생들에게 주권재민(主權在民)이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또한 국민은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지금 이 나라에 정의가… [2017-03-16 09:16:28]
한 학급 두 담임 필요한 이유
“도대체 교사가 무엇인가? 학생들을 위한다면서 이런 제도나 이용해서 제 욕심을 채우자고 하는 교사들이 너무 부끄럽다. 제자들에게 얼굴을 못 들겠다.” 일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복수담임제에 분노한 젊은 교사의 말이다. 복수담임제는 한 학급에서 담임교사… [2017-03-09 12:25:21]
점수 초연한 교사는 무능교사?
명예란 이름을 달고 조기 퇴직을 하게 된 교사들이 모여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 50대 교사는 이전 학교에서 근무를 같이 했던 사이라서 교직을 어떻게 걸어왔는지를 대충 안다. 그런데 오십대 중반이라면 그만두기에는 아쉽다고 느껴졌다.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열정이 높… [2017-03-02 10:32:16]
수준별 수업으로 공교육 정상화 안돼
아이들을 교과별로 성적에 따라 나누어 학습하면 더욱 효율적일까? 수준별 수업이라 하여 국어, 영어, 수학 등 소위 주요 과목을 상, 중, 하로 나누어 수업하는 것이 학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중등학교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다. 보통은 영어와 수학을 수준별로 하는데, 요즘에는… [2017-02-23 09:22:28]
새 정부 교육개혁위원회부터 만들어야
“우리의 교육은 왜 이렇게 이 모양 이 꼴일까요?” “수십 년째 사교육비로 학부모들의 허리가 휘어도 아직도 시원스런 해결책이 없잖아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인간다운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믿음도 없고, 학교가 행복한 배움터라는 말을 들을 수 없으니 말이에요.““교육이… [2017-02-16 09:56:39]
지금 왜 교육개혁이 필요한가?
교사들이 모였다. 골치 아픈 학교 이야기는 하지 말자던 처음 약속은 어디 가고 서로 다투듯 교육 관련 이야기가 이어진다.“요즘 중학교에서 참 황당한 것 중에 하나가 중학교 3학년 졸업을 앞둔 겨울방학에 자식을 멀리 기숙학원에 보내는 것이야.”“무슨 기숙학원?”“고입… [2017-02-09 1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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