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컨설팅 전문기업 보람이주공사가 오는 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층에서 미국 비숙련취업이민(EB3) 및 투자이민(EB5)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당 세미나 1부에 진행되는 미국 비숙련취업이민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닭 가공공장 조지스(George’s), 꽃 재배 농장 퓨어뷰티팜(Pure Beauty Farms), 외식업 프랜차이즈 무이그룹의 타코벨(Tacobell), 소시지 가공회사 애비랜드(Abbyland), 닭 가공 및 포장 전문회사 빅토리푸드(Victory Foods)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전미 도계 순위 11위 기업 조지스는 현재 5,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사업장은 버지니아, 아칸소, 미주리주에 위치해 있다. 근무조건은 하루 8시간 주 5일, 시급 10~11달러가 제공되며 종합의료 보험, 생명보험, 퇴직연금 등 미국 현지 근로자와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9월부터 3차 접수가 시작되는 퓨어뷰티팜의 경우 마이애미에 본사가 소재, 약 5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시급 8.5~9.5 달러가 제공된다. 또 주 신청자 외 배우자도 함께 근무가 가능하며 조지스와 마찬가지로 의료보험 산재보험 등 현지 근로자와 동일한 근무조건이 적용된다.

다음으로 미국 거대 외식 프랜차이즈 무이그룹의 멕시칸 푸드 전문 브랜드 타코벨은 텍사스,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뉴욕주와 뉴저지주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피자 토핑, 타코, 햄버거 패티, 식사 등에 들어가는 소시지 및 햄을 가공하는 애비랜드의 경우 오전7시~오후3시30분, 오후4시30분~오전12시30분의 2교대 근무로 이뤄지며 각각 시급 11.75(수습기간)~12.25(3개월 후), 12(수습기간)~12.5(3개월 후)달러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양계 제품을 제공하는 빅토리푸드의 사업장은 조지아주 게인즈빌에 위치해 있으며, 애틀란타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생활환경 및 교육환경을 확보했다는 장점이 있다. 

20일 개최되는 특별 세미나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미국 비숙련취업이민 프로그램들이 소개됨과 함께 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는 플로리다 주정부 후원 하에 현재 250만 여명이 재학중인 ‘Charter School Project’가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민컨설팅 전문기업 보람이주공사는 오는 9월 3일(토)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부산과 광주에서 각각 미국 비숙련취업이민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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