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태풍 위해 비 모으고 바람 일으킬 것"

더불어민주당 신임 박정현(왼쪽)-김연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29일 박정현(52)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김연(48) 충남도의원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완주 위원장은 "당원, 충남도민과 소통하는 현대적이고 민주적인 충남도당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두 분을 대변인으로 모셨다"며 "2017년 정권교체의 태풍을 만들기 위해 비를 모으고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신임 대변인은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부여-청양 지역위원장을 지냈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부여군수에 출마한 바 있다. 또 김연 대변인은 교육 및 상담 전문가로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을 지낸 현역 충남도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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