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에게 복지․문화 혜택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일 도마1동 ‘도화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하고, 구에서 조성한 네 번째 ‘청소년문화의 집’의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황종균 여성가족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비전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도화 청소년문화의 집’은 1층에 인터넷․북 카페와 지상 2층에 다목적실, 지상 3층과 지하 1층에는 댄스실, 노래연습실, 탁구장 등 프로그램 운영실을 조성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복지․문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화 청소년문화의 집’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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