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자족역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족역(역장 김성흠)은 지난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자족역에서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 되는 그림은 2016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최한「2016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금강의 가을’등 총 15점이다.

김성흠 지족역장은 "대전 22개 역사 중 유일한 지상역사로 반경500m 이내에 K금융 고객센터, 북대전세무서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큰 역"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금강의 그림과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이라는 환경보전에 관한 금강청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지족역을 시작으로 2017년에도 분기에 1~2회 지하철 역사에 그림 전시회를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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