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닥터스 <펀펀 음악교실>, 더 쿨 밴드 <재즈 스토리> 공연


대전광역시립제2노인전문병원(이사장 박태건)은 지난 29일 오전  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펀펀 음악교실’과 ‘재즈 스토리’ 밴드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 밴드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문화소외지역(의료시설)을 직접 찾아가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날 공연은 코믹한 차림과 멘트로 각 악기들을 쉽게 설명하고, ‘고향의 봄, 동물농장’과 같은 익숙한 동요를 연주하는 한편, 오후  공연시간에는 재즈음악으로 멋진 하모니와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르신들은 이들이 전해 준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통해 감동을 선물받았다.

박태건 이사장은 “병원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과 나눔의 문화예술 공연 봉사를 해주신 밴드 닥터스, 더 쿨 밴드팀에게 감사하다”고 답례했다. 

대전광역시립제2노인전문병원(치매 거점병원)은 대전시 동구 하소동(산내로 300)에 위치하고 있으며 효,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전문병원으로서 1년 365일 부모님을 공경한다는 마음으로 섬김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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