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기술학회서 ‘전통무용의 소극장의미에 대한 현상학적 이해’ 논문 수상

건양사이버대 배나래 교수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배나래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구랍 23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산학기술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계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배 교수는 ‘전통무용의 소극장 공연 의미에 대한 현상학적 이해’라는 논문에서 문화가 인간의 활동으로 구성되는 다양한 사회현상이 갖는 근본적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문화복지 영역의 연구를 통해 문화와 복지의 결합에 대한 의미 있는 결과를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 교수는 “앞으로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서적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산학기술학회는 산학협동을 통한 기술 발전 및 보급을 위해 지난 1999년에 창립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학술지 66개중 32위로 선정되었으며, 다제학제간 융합 전문 학회로 연간 12회의 국문 및 영문 논문지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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