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V앱)

그룹 JYJ 김준수가 6년 만에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tvN 측은 김준수가 '내성적인 보스' 1회에 톱스타 역으로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송현욱 감독은 해당 역할에 대해 대중들에게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로운 느낌의 실제 스타가 출연해주길 원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오는 2월 입대 전 마지막 뮤지컬 작품으로 '데스노트'를 선택한 그는 최근 까만 머리로 변신하기도 했다.

그는 6일 진행된 네이버 V앱 '샤엘의 뮤지컬 데스노트 출근길'에서 "나는 기본적으로 탈색한 헤어로 지내왔다. 까만 머리를 하니까 다들 놀라시더라"며 "까만 머리는 다른 사람으로 치면 탈색과 같다. 요 근래 많이 들었던 반응은 '어려 보인다'였다. 그걸 의도한 건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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