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시 9일 임원구성 마치고 곧 2017 사업계획 확정키로

서산시 통합 체육회 임원구성을 마치고 이완섭 회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체육회(회장 이완섭)가 통합 체육회 임원구성을 통해 전 생활체육회 김덕호 회장이 수석부회장에 올랐다.

시체육회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회장단에 대한 임명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조직인 통합체육회의 임원구성을 마치고 본격 통합체육회의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통합 서산시체육회 출범 후 이날 임원구성에 나서 수석부회장 이하 부회장 8명, 감사 2명을 임명 및 위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통합된 서산시체육회를 통한 전문체육계와 생활체육계의 단합된 모습과 화합으로 시 체육회의 발전을 기대한다” 며 “시 체육회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체육회는 곧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 개최를 통해 2017년 사업계획을 확정해 체육회의 조기 정상화는 물론 시민의 건강 및 지역의 체육발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부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김덕호(전 생활체육회장), ▲부회장 최송산(전 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서뢰석(부춘중학교 교장), ▲강명신(전 생활체육회 부회장), ▲이종숙(전 생활체육회 여성위원장), ▲이규현(전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최장환(전 서산시체육회 감사), ▲윤범석(전 서산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임명됐다.

또 감사에는 곽영근씨와 시 체육진흥과 이석봉 과장이 위촉됐다.

읍면동 신임체육회장에는 ▲대산읍체육회장 한일희, ▲인지면체육회장 조성호, ▲성연면체육회장 김선호, ▲수석동체육회장 가안현, ▲석남동체육회장 김형정 등과 나머지 재임 읍면동 체육회장에게도 인준서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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