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회 각종 모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구청이나 번화가 주변의 식당들은 벌써부터 예약이 가득 찬 모습이다. 새로운 해를 맞아 직장인들이 신년회 모임 장소로 인근 음식점을 찾기 때문이다.

한 해를 기원하며 모두가 즐겁게 즐기기에 고기집만한 신년회 장소도 없다. 그 중 삼겹살은 여전히 인기 메뉴 일순위로 통한다. 성남시 분당구에서 가볼만한 삼겹살 고기집으로는 어떤 곳이 있을까?

성남구청 근처에 있는 고기집 ‘앞뜰’은 신년회 모임에 최적화되어 있는 장소다. 야탑역과 모란역 사이에 있는 이 곳은 한적한 별장 느낌의 마당의 텃밭에서 직접 상추도 재배하는데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야외 테라스에서 멋진 야경도 볼 수 있어 도심 근처에서 경험해보기 어려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 곳의 국내산 생삼겹살은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비결에는 불판도 한몫 한다. 앞뜰에서 사용하는 게르마늄 도자기판에 열을 가해 고기를 구우면 누린내 제거는 물론 고기 속까지 골고루 익어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이 과정 중에 인체 내에 흡수된 원적외선과 각종 미네랄이 생체 전류를 활성화시켜 혈행 개선, 피로 회복, 세포 활성화, 면역력 증강 등 신체에 유익을 주기도 한다. 고기 식후의 김치 치즈 볶음밥 누룽지 말이도 별미다. 단체 70석이 가능한 넓은 매장 규모에 유아용 식탁 의자도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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