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한 고교교사의 이해 및 신뢰도 높이기 위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최근 천안시 테딘 패밀리 리조트에서 전국 고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고교교사 워크숍 ‘T-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한 고교교사의 이해와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의 지원을 받는 선문대 특성화 학과(다문화 상담복지 현장실무인재 양성사업단, 역사콘텐츠 CT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주·산·학 상생 제약산업 특화인력 양성사업단, 이슬람권 진출 중소기업·협력 파트너 인력양성 사업단, ICT융합 인포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사업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입학사정관과 고교교사가 생각하는 서류평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모의서류평가를 진행하고 결과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으로 진행돼 고교교사의 진로·진학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공교육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범성 입학·홍보처장은 “매년 진행하는 T-캠프는 지난해에 비해 모의 서류평가 뿐만 아니라 모의 면접평가의 내용을 개선해 고교교사가 실제 알고 싶어 하는 내용 위주로 구성해 진행했다”며 “특성화 학과에 대한 이해 과정을 포함해 진학상담 뿐만 아니라 진로상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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