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회의실에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식 개최

천안시는 19일 중회의실에서 2017년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회계 전공교수 등 전문지식이 풍부한 조세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감면조례개정,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구본영 시장은 “납세자의 민원과 이의에 대해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명확한 결정을 해 달라”며 “올해를 ‘지방채 ZERO 원년의 해’로 삼아 재정을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니 세정업무의 새로운 정책개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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