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까지 예술인 및 단체 창작 지원 참여자 모집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 이하 재단)은 다음달 24일까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문화동아리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7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창작분야’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은 천안지역에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추진하려는 개인 및 단체이며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지원 자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재단은 지원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다음달 7일 강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올해 총 1억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동안 시에서 실시했던 민간문화예술행사 및 단체지원 가운데 전국단위 공모사업과 종교단체 문화예술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를 통합해 재단에서 시행한다.

공모분야는 △전문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생활문화동아리 창작지원 사업 △지역 전통문화 축제지원 사업 등이다.

‘전문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은 전문예술인 및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의 창작활동 지원 사업이며,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은 예술 창작분야의 장애·비장애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예술인 및 단체만을 대상으로 한다.

‘생활문화동아리 창작지원 사업’은 아마추어 동아리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독려하는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작년대비 지원총액이 3배 증가해 폭넓은 동아리 및 동호회의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 전통문화 축제지원 사업’은 축제를 통한 지역 전통문화 계승 및 전파를 위해 올해 신설되었다.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소규모 축제 추진단체만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 △청년문화 활성화지원 사업△지역문화연구 기획지원 사업 등 ‘문화예술지원사업의 기획분야’는 오는 3월 중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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