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의 전문가들은 “불경기 일수록 술집이 뜬다”는 속설이 있다고 전한다. 자연스레 술을 마실 기회가 많아지고, 술을 통해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직장인, 대학생, 여성, 남성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세상사의 이야기와 스트레스 해소와 많은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색 술집, 맥주집 등이 창업 아이템으로 부각을 받게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몇 년간의 국내 시장을 보면 호황기보다 불경기일 때 술 소비량이 증가한다는 보고 자료가 있으며,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년간 1인당 주류소비량은 맥주가 148.7병으로 가장 많았고, 소주 62.5병, 전통주 33병, 양주 2.7병, 와인 2.2병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맥주, 수입맥주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대형마트에서 수입맥주의 판매비중이 38%에서 43%로 5%포인트가 높아졌으며, 맥주업체의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어, 수입맥주의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쿡플의 소자본 세계맥주 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세계맥주와 세계요리 기반의 ‘요리에 요리를 더하다’라는 캐치플레이즈로 소자본 세계맥주 창업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쿠시롱치 세트메뉴는 최소 4-5인의 성인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이 약한 소규모 주점의 한계를 해결했다. 기존의 소규모 주점들이 저가형 메뉴를 선보이며 수익적인 부분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데 반해, 쿡플은 쿠시롱치 세트메뉴를 하루 10여개만 판매해도 당일 매출이 100만 원을 훌쩍 넘기 때문에(18평 매장기준) 창업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유망 창업아이템 쿡플 관계자는 “첫 창업에 도전하는 1인 여성 창업자는 초반 매장 관리, 고객 응대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본사의 교육과 10분 이내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인테리어 경우, 점주자체시공이 가능하며, 최소비용 창업이 가능하도록, 본사에서는 인테리어 원가 진행, 초간단 레시피를 통해 인건비 절감, 원팩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본사에서 운영하는 요리 연구소와 교육 지원실을 기반으로 요즘 뜨는 창업 쿡플에 도전하는 창업자들에게 매장 관리, 고객 응대, 물류 관리 등의 교육과 3개월 집중 관리 마케팅 지원, 매출 추이 및 손익분 데이터 보고서 지원, 경쟁 지역 내 임대료 지원 등 매출 유지 시스템을 통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다양한 메뉴 개발로 더욱 안정적인 입지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광주 지사에서는 물류, 마케팅을 이원화하여 입체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모든 메뉴를 단일팩으로 패키지화해 창업 통합지원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쿡플의 전국 파트너 지사 및 가맹점 문의는 전문 창업 컨설턴트가 창업에 관련한 단계별 세부적인 상담과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문의는 홈페이지와 본사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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