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권상우 최강희

배우 최강희가 12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한다.

최강희가 17일 KBS2 '추리의 여왕' 대본리딩 현장에 역할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촬영에 앞서 뜨거운 열의를 드러냈다. 

이에 그녀의 드라마 출연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앞서 그녀가 SNS에 지난해 소망이 이루어진 것을 올린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강희는 지난 1월 인터뷰에서도 "작년엔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웃는 자와 함께 웃는 것'이 소망이었다.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잘 못하는 게 가슴 아팠는데 이제는 공감할 수 있다. 그게 이루어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깃발을 든 군대처럼 당당해지고 싶다. 아침빛같이 뚜렷하고 달빛 같이 아름답고 따사롭고, 깃발을 든 군대처럼 당당한 여자(아가서 6장 10절)가 소망이다"라고 올해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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