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금수저 모델 심소영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심소영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공부의 신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호주, 미국 유학파 출신이자 힐러리 클린턴의 모교인 미국 웰즐리 대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2살 때의 에피소드를 기억한다고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이분도 허언증이 있다"며 "두 살 때 비행기 이코노미석 맨 앞자리에서 아빠에게 오바이트한 걸 기억하냐"고 물었고, 그녀는 "그게 좀 충격적인 것 같은 건 기억에 많이 남지 않냐. 911 테러 때 유치원생이었던 아이들도 유치원 바닥의 카페트 모양을 기억하는 게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처음 비행기를 탔었는데 그 당시에 아버지에게 안겨서 토를 한 게 기억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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