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대학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013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제’에 이은 2회 연속 선정으로 인증기간은 다음달부터 2020년 2월까지다.

선문대는 각종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사업,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또한 정보초청외국인장학생(GKS) 등 국제화 관련 정부재정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를 받게 된다.

이경오 국제교류처장은 “선문대는 그동안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1주기에 이어 2주기 인증사업도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국제화 대학이 되도록 질 높은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1994년 대학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시행했으며, 전국 유일의 43개국 48명의 글로벌부총장 제도를 두고 있다.

또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이면서 90여개 국가로부터 온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전용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명실상부 국제화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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