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인 사과가쿵어린이집(원장 차인숙)이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사과가쿵어린이집은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영양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어린이 급식 주순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급식소로 선정됐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 순회방문 및 대상별 방문·집합교육을 실시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사과가쿵어린이집을 추전했다.

특히 작년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처장이 급식 안전관리를 위하여 사과가쿵어린이집을 방문, 급식소 순회방문 및 어린이 영양교육 지도 현장을 점검했으며 유성구 센터의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통한 급식소 위생환경이 크게 개선된 점을 확인하기도 했다.

차인숙 원장은 “우수급식소로 선정,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적극적인 관리·지원 덕분에 급식환경이 많이 개선되었고 원장, 교사, 조리원, 학부모 뿐 만이 아닌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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