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구 내 교육부 소유 부지 교환, 청년층 주거안정과 행복주택 건설사업의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와 충남대(총장 오덕성)는 16일 오전  충남대에서 오덕성  총장, 김양수 본부장, 진윤수 충남대 대외협력부장 등 LH 및 충남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장대 공공주택지구 행복주택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유성구 장대동 일원 5만 9578㎡ 부지에 행복주택건설을 위한 공공주택사업지구를 지정하고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800호)을 공급할 예정이다. 17일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대에서 관리하는 장대지구 내 국유지(교육부 소유) 5만 1040㎡를 향후 지구계획승인 및 보상법에 따른 감정평가를 거쳐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대학교 부지와 상호 교환할 예정이다.

협약을 계기로 LH와 충남대는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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