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공동주최 ‘2017 국제 어린이 마라톤’ 5월 5일 개최

대전MBC와 국제구호개발 NGO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는 지난 13일‘2017 세종 국제 어린이 마라톤’방송 후원 협약을 체결, (왼쪽부터) 세이브더칠드런중부지부 심혜설 사업2팀장, 대전MBC 김미리 사업국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숙 중부지부장(김미숙), 대전MBC 서주석 사업부장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비  전액 라오스, 우간다 지역의 보건 요원 교육사업에 전달

대전MBC와 국제구호개발 NGO세이브더칠드런중부지부(지부장 김미숙)는 지난 13일 ‘2017 세종 국제 어린이 마라톤’ 방송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대전MBC는 방송 송출 후원을 통해 참가자 모집을 홍보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4㎞ 미니 코스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세종시와 부산시, 대구시, 군산시, 서울시에서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세종에서 5월 5일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 1㎞마다 설치된 4개(말라리아, 저체온증, 식수, 영양)의 체험 존과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사망 원인과 해결책을 배우고 캠페인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2017 세종 국제 어린이 마라톤’은 20일부터 사전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1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라오스, 우간다 지역의 보건 요원 교육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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