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스스로 청소 자율 참여 청소문화 정착 시킨다

당진시청 전경(원안은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 전역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당진시가 유관기관과 ‘Clean(클린) 당진 만들기’운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시는 시민 스스로 청소문화를 정착시켜 자율적 청소 참여를 통해 내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는 청소를 생활화 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청소구역을 정해 청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청은 각 부서별 관리 시설물을 지정해 연중 청결활동을 벌인다.

특히 축산단체 및 축산업자들도 의무적으로 청결지역을 스스로 지정하도록 하고 기업체에서도 자율적인 청소 구역을 맡아 청결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방치 폐기물의 경우 시 자원순환센터에서 필요한 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당진시청 조성준 자원순환과장은 “청소인력 중심의 시가지 청소는 한계에 도달한 만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만 이루어진다면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클린 당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30일을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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