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임승안) 사회봉사센터는 27일 사단법인 휴먼인러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인 인류애 실천 달성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 협력하며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캠페인 활동, 국제개발협력 현장, 저소득층과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등 국내 빈곤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희국 휴먼인러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발한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휴먼인러브는 인류애를 바탕으로 저개발국가의 절대빈곤과 기아문제, 열악한 보건, 교육환경 등 빈곤층의 삶의 질 개선과 재난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등 인류의 공존번영에 앞장서고자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