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가 12일 민간공원 특례사업 예정지역인 월평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대안마련을 위한 시민단체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는 문창기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정은희 주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달 31일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주무부서인 대전시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의 정당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