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업기술센터,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걸쳐 운영

강소농경영체 후속교육장면(사진=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가  2017 강소농경영체 심화교육을 이수한 42명을 대상으로 오는7월 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후속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후속교육은 개별 농장의 기술수준 및 경영상태에 대한 진단과 처방, 경영 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지난 14일 진행된 교육은 좋은 세상 바라기의 장동용 박사를 초청, 4개조의 소모임(한걸음더, 강한울림, 이쁜조, 한마음)으로 이뤄진 자율학습모임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펼쳐져 수강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후속교육과정을 통해 농가 경영마인드 향상과 농업경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 붙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을 농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현장 정밀컨설팅을 병행해 논산만의 최우수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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