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U-20 월드컵 대비


충남경찰청(청장 김재원)은 19일 안전한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대터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6차 핵실험 가능성 시사 등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테러로부터 안전한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장 1차 테러 후 시가지로 진입,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테러범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효율적 진압작전능력 배양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 

경찰청 관계자는 “테러로부터 안전한 U-20 월드컵 개최를 위해 주요시설에 대해 다기능·다목적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테러대응부대에 대한 교육·훈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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