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소미 인스타그램)

배우 신소미가 대중들의 관심에 SNS를 결국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 매체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신소미가 살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주택을 매입했다고 알렸다.

신소미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마지막 내곡동 집. 참 많은 일들과 함께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두 딸들 시집보내고 이제는 안녕. 고마웠고 즐거웠고 행복했고. 또다시 내곡동 집 같은 곳을 만날 수 있을지. 율아 이제 내곡동 이모는 없단다. 토요일. 날씨. 좋음. 입주. 삼성동 이모. 내곡동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살았던 내곡동 주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주택 매입 소식 보도 후 관심이 자신에게 쏠리자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신소미는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영화 '위선자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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