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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다음 달 2일 까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을 통해 민원인들 편의를 제공한다.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따른 시민의 궁금증 해결 차원이다.

의견 제출된 모든 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상담제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시 감정평가사와 담당공무원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궁금증을 해결해주거나 전화와 인터넷 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 3231필지를 기준으로 조사된 29만 4179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다음 달 말일까지 받는다.

지가열람은 논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 센터에서 할수 있고, 산정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기재, 논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조사 후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여부 등이 조사된다.

이 후 논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말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함께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청 토지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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