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안철수 후보의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천안 야우리 신세계백화점 광장에서 ‘4·29 천안 이순신 대첩’이라고 명명한 대규모 유세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도당 관계자는 “안 후보가 ‘4·29 천안 이순신 대첩’을 앞두고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애민 정신이 살아있는 충남에서의 압승을 토대로 충남차별 청산, 패권정치 청산을 이뤄 충남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으로 삼아 새로운 보수와 진보가 통합된 따뜻한 대한민국, 강력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이날 현충사 참배 및 ‘4·29 천안 이순신 대첩’ 유세에 안철수 후보와 정동영·최경환 국회의원, 조규선 도당위원장, 탤런트 최명길씨, 민영삼 정치평론가는 물론, 충남지역 18개 선거연락소에서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해 기세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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