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촌동 KBS 아레나홀에서 29일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의 3번째의 계체량이 28일, 구로동 G벨리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총 9경기가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1명의 낙오자도 없이 18명 전원이 첫 번째 계체에서 통과, 내일 격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엔젤스파이팅’은 연예인, 셀럽, 파이터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초자선격투단체로, 매 대회마다 입장 수익을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아이들의 수술비 및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한다.

현재 엔젤스파이팅의 공식후원사로 참여중인 ㈜매니아컨설팅그룹(대표 김봉주) 관계자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희귀∙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병원비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가족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4월 29일 12시 30분부터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회 엔젤스파이팅 '천사의 비상'은 KBS N 스포츠에서 독점 생중계 되며, 재방송은 22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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