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분양시장이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인 가운데 내달 유성구 도룡동에 선보일 오피스텔은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한다.

유성구에 따르면 내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오피스텔 신규물량은 도룡동 4-9외 5필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선다.

연면적은 9만 1353㎡ 규모이다. 상가는 지상 2층까지, 나머지 지상층은 오피스텔 788호로 설계돼 건축허가를 받았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유성구청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건축허가 절차를 마쳐  내달 초 분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건축주는 서류상 KB부동산신탁으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114는 6월 대전과 세종의 입주 예정아파트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공주시 신관동 효링해링턴플레이스(전용면적 59∼84㎡) 475가구, 아산 모종캐슬어울림 2단지(전용면적 59∼112㎡) 794가구가 내달 입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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