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는(협회장 김영휴)는 18일 카이스트 정문술빌딩 바이오 및 뇌공학관에서 미래청년 벤처위원회와 여성감성 기술벤처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미래청년 벤처위원회는 청년 여성벤처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창업관련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잠재적 청년인력의 산업계 진입을 돕기 위해 발족했다.

대상은  20~30대 청년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청년 여성벤처CEO 및 선배 CEO와의 네트워크 구축,  멘토 클럽 연계 등 예비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감성 기술벤처위원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고경력·고학력 여성연구원들이 산업계와 네트워킹 함으로써 여성연구원 전문 인력의 산업 자원화를 위해 발족했다.

대상은 대덕특구에서 여성기술창업 및 R&D 파트너, 기술 멘토링에 관심있는 재퇴직 여성과학기술인이며, 여성벤처기업 CEO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창업 노하우 공유 및 여성벤처기업의  R&D 파트너 매칭 및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기술 멘토 활동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미래청년 벤처위원회 위원장에 ㈜디플랜 황선주 대표, 여성감성 기술벤처위원회 위원장에 한국원자력연구원 최선주 박사가 각각 위촉됐다.

미래청년 벤처위원회를 통해 활동하고 싶은 20~30대 여성청년 창업가 및 여성감성 기술벤처위원회를 통해 활동하고 싶은 재·퇴직 여성과학기술인은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사무국(☎042-862-653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