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156개 업소 대상

금산군은 23일부터 지역 내 156개소 이·미용업소(이용업 38, 미용업 118)를 대상으로 2017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산군은 23일부터 지역 내 156개소 이·미용업소(이용업 38, 미용업 118)를 대상으로 2017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 및 설비기준, 위생상태 등 업종별 24~2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할 예정이다.

평가는 절대평가 방법으로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우수업소(황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 3등급으로 결정되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는 해당업소에 개별 위생관리등급 통보와 함께 금산군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표될 계획이다.

위생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건전한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