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상식 심은석 둔산서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 전문수 회장 대상 수상

대전시개발위원회(회장 강도묵)은 22일 오후 3시 유성아드리아호텔에서 제35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로 선정된 심은석 대전둔산경찰서장과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 회장, 임영진 로쏘 성심당 대표이사를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 등 대전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강 회장은 “대전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안전하게 만드는 남다른 업적을 가지신 세 분 수상자에게 고마운 마음과 축하 인사를 드린다” 며 “대전개발위원회는 대전이 당면한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안전하고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개발위원회는 22일 아드리아호텔에서 제35회 대전개발 대싱 시상식을 갖고 심은석 둔산서장, 전문수 회장, 임영진 대표에게 개발대상을 시상했다.
사회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한 심은석 대전둔산경찰서장은 “이번 대상은 더 잘하는 채찍으로 알겠다” 며 “충남 공주 출신으로 30여년간 경찰생활을 하면서 20년간은 대전시민으로 살아오면서 지역을 생각해 왔고 더 사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문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은 “그 동안 저는 열심히 살았지만 이 대상을 계기로 지역발전에 더 많은 책임을 갖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고 대전을 사랑하는 건설인으로 더 힘을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임영진 ㈜로쏘 성심당 대표는 “한국전쟁에 아버지가 피난을 오고 아무 연고가 없는 대전에서 시작해 60년이 흘러 영광스런 이 자리에 섰는데 돌아가신 아버님이 보셨다면 좋았을텐데”라며 “그 분이 내려 오셨을 때 대전에서 많은 분들이 따듯하게 해줘 우리 가족이 살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 있는 만큼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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