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1기 발대식 가져...

26일 둔산2동 주민센터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장종태 서구창장이 청년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 서구는 26일 둔산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청년 26명과 함께 ‘제1기 서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청년공간 추진단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천구 박석준 청년활동가의 우수사례 발표 후 위촉장 수여,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구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4월 공고를 통하여 만19~39세 미만의 서구 청년 2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구와 청년간의 소통의 창구 기능과 함께 청년 일자리, 청년 문화, 청년 주거 등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처한 어려움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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